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부사장)이 지난 6월 열린 인탤 AI 서밋 서울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이성우 기자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부사장)이 지난 6월 열린 인탤 AI 서밋 서울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이성우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생성형 AI 수요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50% 중반 수준 증가했다"며 "견조한 서버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HBM3E 판매 비중을 늘릴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