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2차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흥신소 68 학생들이 맘스터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10월 10일까지 전국 맘스터치 및 맘스피자 매장에서 하드 보일드 세트 등 4개 특별 제휴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제휴 세트를 구매하면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겨진 특별 포토카드, 코롯토 외에도 상급 활동 보고서, 맘스터치 호감도 아이템 등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제휴 기간 맘스터치 LAB 강남대로점과 부산 해운대점에서 특별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겨진 등신대, 포토월로 꾸며진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제휴 세트를 사전 결제하고 방문하면 특전 엽서 및 코스터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맘스터치 모바일 앱 내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흥신소로부터 치킨을 담아서! 세트를 구매하면 맘스터치앱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특전 엽서 및 코스터 세트도 선물한다. 또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맘스터치 상품권을 지급한다.

'블루 아카이브' 공식 온라인 굿즈샵 샬레 스토어에 특별 굿즈도 마련됐다. 제휴 기간 아루, 무츠키 등 흥신소 68 학생들이 새겨진 맘스터치 컬래버 아크릴 스탠드와 아크릴 디오라마 패키지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해 11월 맘스터치와 첫 번째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선보인 제휴 세트는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을 200% 넘어섰다. 나흘 동안 판매량은 11만개를 기록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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