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인기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내년 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주제는 여행이 중심이다. 방문자들은 공항처럼 꾸며진 팝업 스토어에서 마치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의 대화면과 S펜, 갤럭시 AI 기능 등 제품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
공항 체크인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로우로우 캐리어 안에 '갤럭시 탭 S10 시리즈'와 여러 소품을 더해 10kg에 가깝게 담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공항 검색대 시큐리티 존에서는 최근 Z세대에서 유행하는 '검색대 트레이 꾸미기' 체험을 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비행기 제트 엔진 모형과 '갤럭시 탭 S10 시리즈'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에서는 색다른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팝업 스토어에서 체험 미션을 모두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쿠션 키링과 로우로우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추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인증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 또는 미니 파우치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여행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갤럭시 제품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삼성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폴더블 리더' 자존심 회복 나선다
- 삼성전자·LG전자, 한국전자전서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라이프 선보인다
- [KES 2024] 한종희 삼성전자 부문장, "AI 기술, 한국 전자 산업의 근본적 변화 이끈다"
- [KES 2024] "수출은 안 하나요?"...한종희 삼성 부문장, '한국전자전'서 국내 IT기업 탐방 열중
- 삼성전자, AI 기반 '생성형 배경화면' 한국 출시...오는 2025년 전세계로 확대
- 삼성전자, 파리 극장 '파테 팰리스'에 '오닉스' 설치...선명한 화질 선보여
- '갤럭시 AI' 언어 확대...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등 총 20개국 언어 지원
- [테크M 트렌드] AI'만' 좋은 시장...AI 사업 성적 따라 실적 온도차
- 삼성, 19개 관계사 GSAT 실시..."성별·학력 차별 없이 우수 인재 선발"
- [카드뉴스] 삼성전자, AI와 갤럭시로 활발한 행보.. '생성형 배경화면, 언어확대, 팝업운영까지'
- 삼성전자, 자체 개발 암호 모듈 '크립토코어'...미국서 국제 인증 획득
- "갤럭시AI 요원 나와라 오바!"...삼성전자, 키자니아에 '갤럭시AI' 체험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