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에 위치한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사진 = 삼성전자
경기 평택에 위치한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파운드리는 시황 및 투자 효율성으로 기존 라인 전환 활용의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를 운영 중이며, 금년 설비투자(CAPEX)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5년은 이미 보유한 생산 라인 극대화를 통해 선단 레거시 노드의 고객 규모 적기에 대응할 계획으로 최선단 R&D 외에 신규 캐파(생산능력) 투자는 가동률 및 수익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