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이언틱 제공
사진=나이언틱 제공

지난 9월 열린 인천 사파리존 행사를 통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포켓몬 고'가 이번엔 팝업 행사를 연다.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 팝업부스를 오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부스에서는 '다이맥스'와 '거다이맥스'를 테마로 한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다.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게임과 동일한 체육관도 준비됐다. 다른 유저들과 레이드배틀을 즐기거나 파워스폿에서 맥스파티클을 모을 수 있다. 또 맥스배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다이맥스는 특정 포켓몬이 거대해지는 현상을 뜻한다. 지난 9월부터 '포켓몬 고'에 추가돼 맥스 파티클을 모으는 동시에 높아진 난이도의 배틀을 선보였다.

팝업 부스에서 모든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라이브 이벤트 '포켓몬 고 와일드 에리어' 기념 엽서와 '포켓몬 고' 로고 키링을 선물한다.

'포켓몬 고'는 원작 지식재산권(IP) 특유의 폭넓은 팬층을 바탕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게임으로 알려져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