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 (Hi-RiSiNG)'이 2025년 첫 주인공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멜론 하이라이징은 뮤직플랫폼 중 압도적 유료회원을 지닌 멜론의 영향력을 통해 K팝을 대표하는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투어스(TWS), 아일릿 (ILLIT), 미야오(MEOVV)의 성공적인 데뷔를 지원한 바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킥플립 데뷔를 앞두고 오는 10일 낮 12시와 데뷔 당일인 20일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독점 매거진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킥플립은 멜론 하이라이징을 통해 신예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데뷔는 물론, 체계적인 팬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데뷔 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독점 매거진 1화에서는 멤버들의 MBTI와 팬들과 하고 싶은 것 등을 손글씨로 적은 '내가 쓰는 프로필' 및 현장 스케치를 공개한다. 더불어 릴레이 형식의 멤버 자기소개 영상도 함께 선보이며 팬들과의 첫 만남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데뷔 시점에 맞춰 팬맺기를 완료한 이용자 20명을 추첨해 단 한 번뿐인 데뷔 쇼케이스에 초대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화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데뷔곡과 곡 소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또 데뷔곡 스트리밍을 통해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해 멤버들과의 첫 영상통화 기회를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