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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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는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MG3090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PIXMA MG3090 화이트 에디션은 문서 출력부터 고품질 사진 인쇄까지 가능해 재택근무자, 학생 등 다양한 홈 오피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복합기다. 깔끔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밝고 화사한 화이트 컬러로 어떤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홈 오피스에 적합한 출력 성능을 갖췄다. 흑백 기준 약 8ipm, 컬러 기준 약 4ipm의 인쇄 속도를 지원해 일상적인 문서 및 사진 출력에 용이하며, 무선 Wi-Fi 2.4GHz를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USB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버튼 한 번으로 기기와 연결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PIXMA MG3090 화이트 에디션은 캐논 잉크젯 전용 앱 '캐논 프린트 앱' 설치 시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사진 및 문서를 인쇄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파크', '포스터아티스트', '이지 포토프린트 에디터' 앱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콜라주, 달력, 포스터 등 개인 맞춤형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PIXMA MG3090 화이트 에디션은 심플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에 화사한 화이트 컬러가 더해져,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환경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최적의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