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콘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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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지트'를 운영하는 아콘랩스는 맞춤형 청약 정보 플랫폼 '로드맵'을 개발 운영 중인 웨이비욘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로드맵은 국내 부동산, 정책, 개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청약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청약홈뿐만 아니라 LH, GH, SH 등이 진행하는 모든 공공 주택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실거래가 대비 분양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자금 리스크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여 가구가 청약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아지트는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시스템을 로드맵의 주거 정보 서비스와 연계해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로드맵 앱 회원가입 인증' 이벤트와 '내게 맞는 집 찾기' 챌린지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포인트 리워드를 제공하며, 아지트 앱의 체크인, 일일미션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지속적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실시간 청약 정보와 웹3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성민 아콘랩스 대표는 "로드맵이 보유한 강력한 주거정보 분석 시스템과 아지트의 웹3 기술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밝혔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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