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코리아파트너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시벨 톰바즈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1일자다.
톰바즈 신임 CEO는 에릭슨 본사에서 ▲클라우드 ▲5세대(5G) 무선접속망(RAN) 포트폴리오를 총괄했다.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 개발에 참여했다. 4세대(4G)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에서 5G를 이용할 수 있는 설루션이다.
샤픽 나시프 에릭슨 동북아 지역 총괄 겸 부사장은 "톰바즈 박사의 비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릭슨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강화하고, 한국의 디지털 전환을 더 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바즈 신임 CEO는 "▲5G 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환경(API)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모바일 산업을 발전시키고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통해 모두에게 차별화된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통신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