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세이 프리미어 영상 및 콘텐츠 제작 참여

삼성전자는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영상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영상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K팝 마케팅을 강화했다. 라이즈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영상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 그룹이다. 지난 2023년 데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공개한 오디세이 프리미어 영상에 삼성전자 제품 등을 제공했다. 라이즈 멤버의 성장 스토리 속에 '갤럭시 S25 울트라' 등을 녹였다.

라이즈와 삼성전자는 라이즈 멤버가 소개하는 '갤럭시 인공지능(AI)' 콘텐츠 등도 오는 22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부사장은 "라이즈가 삼성전자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함께 꿈을 실현한다'는 긍정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삼성전자 역시 다양한 AI 제품과 기술을 통해 고객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K팝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도 그 일환이다. 해외 아티스트와도 마케팅 협력 등을 진행 중이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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