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비자연맹지가 삼성전자 제품을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의 2025년 '위치 어워드'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위치 어워드는 매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13개 카테고리에서 추천 브랜드를 발굴했다. ▲기술력 ▲디자인 ▲접근성 등을 평가했다.

아나벨 홑트 위치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은 뛰어난 기술력 및 디자인과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상자"라며 "엄격한 우리의 어워드 기준을 충족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것은 영예"라고 말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TV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19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