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오더' 가입 매장 마케팅 지원 '와이로운 가게' 도입

KT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추진한다/사진=KT 제공
KT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추진한다/사진=KT 제공

KT가 소상공인 상품 가입자 대상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KT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이로운 가게는 KT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이용하는 청년 소상공인 대상이다.

KT가 지원하는 'Y아티스트'와 'Y퓨처리스트'가 해당 가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KT 'Y박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송출한다. 매장 인증샷을 찍은 사용자 대상 커피 쿠폰 제공 추첨 행사도 병행한다.

첫 사례로 ▲호니도니 정자점 ▲중화요리 지엔(혜화) ▲피자빌리지 건대직영점 ▲훈연실 파이어박스 동탄본점 4곳을 선정했다. 연내 20곳을 알릴 예정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Y아티스트와 Y퓨처리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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