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상시 결제 혜택인 '굿딜'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페스티벌, 꼬.꼬.페' 3차혜택 결제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누구나 조건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는 굿딜은 6월 추가 할인 브랜드를 공개했고, 일자별 릴레이 방식으로 혜택이 이어지는 꼬.꼬.페는 3차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굿딜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하는 브랜드별 바코드 결제 서비스로 상시 할인뿐만 아니라 매달 브랜드별 중복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6월 한 달간 이디야커피는 기존 상시 할인에 5.5% 중복 할인을 더해 총 10% 할인 혜택을, 이마트24는 오는 8일까지 7%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의 프로모션 할인을 제공한다. 굿딜 결제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재 총 47개 브랜드 5만5900여매장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 및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결제' 화면 하단의 결제 수단에서 '굿딜' 선택하면 제휴 브랜드와 할인율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결제 시 해당 브랜드 바코드를 제시하면 자동으로 할인 적용 금액이 결제된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20여일 간 진행되는 꼬.꼬.페 3차 이벤트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매일 새로운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일자에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할인 및 적립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매일 달라지는 혜택 브랜드는 캘린더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3차 꼬.꼬.페 이벤트 주요 혜택은 ▲파리바게뜨 최대 6000원 할인)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 2000원 추가 할인 ▲무신사 5000원 할인)▲ 할리스 2000원 할인 ▲이디야커피 1000원 할인) ▲이마트 24 최대 10% 할인 ▲노브랜드 20% 할인 ▲던킨 최대 4000원 할인 ▲공차 최대 1000원 할인 순으로 이어진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더 가깝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굿딜'과 '꼬.꼬.페'의 혜택 브랜드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면서 "끊임 없는 매일의 결제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누구나 가장 이롭게 결제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