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18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꾸준히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SDK, API, 웹 주소 등을 개발해 웹2 게임도 웹3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쉽게 온체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게이밍 커뮤니티 '크로쓰플레이'의 성장도 언급했다. 장현국 대표는 "웹2와 웹3의 장점을 아우르며 텔레그램, X, 디스코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뮤니티 보상 스트리밍 서비스 '크로쓰 웨이브'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크로쓰 웨이브는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스트리머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게임 성과와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창작자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창작자 경제 모델이다. 넥써쓰는 게임 매출의 약 5%를 크로쓰 웨이브 보상 기금으로 적립해, 이용자 평가에 기반해 창작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오늘날 게임에서 창작자들은 성과와 지속 가능성의 중심에 있다"며 "우리는 생태계 전반과 완전히 연결된 새로운 창작자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게임 매출의 5%를 정기적으로 적립해 '크로쓰 웨이브 풀'을 만들고, 이를 통해 크로쓰 토큰을 매입해 창작자에게 분배하겠다"며 "이는 유례없는 보상 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