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식품영양 및 기능성 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헥토헬스케어는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기업 비전과 성과를 알렸다.
주요 라인업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와 자체 연구개발한 구강유산균 닥터브레스, 질 유래 유산균 이너바이옴 등이다.
닥터브레스는 구강 내 미생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균주 조합 기술이 핵심인 제품이다. 이너바이옴은 특허 받은 균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BELR47)와 질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BELG74)를 배합한 제품이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학회 참석은 헥토헬스케어의 과학 중심 연구 철학과 기술력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학회 및 세션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