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희 티빙 대표는 6일 CJ ENM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티빙은 동남아에선 워너브라더스 HBO 맥스와, 일본에선 디즈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콘텐츠 세일즈에 대한 미니멈 개런티, 추가 가입자 유치에 보너스가 따라붙는 구조"라고 말했다.
티빙은 최근 글로벌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브랜드관을 개설해 입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최 대표의 발언은 해당 파트너십에 대한 사업구조를 설명한 것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