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단국대가 블루믹스(Bluemix)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개설,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이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에 개설될 예정이다. 개설될 교육과정은 개발자, 교수, 학생, 연구원들이 IBM 전문가들과 협력해 인지컴퓨팅,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IBM 블루믹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개발자 중심의 컴퓨팅 모델과 150여개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지원한다. 또 개방형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어 다양한 SW 활용이 가능하며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에 구애 받지 않고 별도의 플랫폼 및 개발 요소들을 따로 구축할 필요 없이 웹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앱을 개발할 수 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 (vipe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