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M=김태환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개발사 재미컴퍼니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MWC 2019 4YFN’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미컴퍼니의 MWC 참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해외진출 사업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협회(GSMA) 주관 행사로 CES, IFA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올해 테마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이며 최대화두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함께 블록체인이다. 이 외 5G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기술(AI), 빅데이터 같은 본격적인 융합 시대 도래를 알리는 기술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4YFN은 ‘NWC2019’의 내부행사로 45개국 600여개 이상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재미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뮤직 플랫폼 ‘재미뮤직’과 글로벌 뮤지션 오디션 ‘재미스타’를 본격적으로 알린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모바일과 통신기술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MWC 2019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블록체인이 글로벌 핫 이슈인만큼 누구나 뮤지션과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블록체인 음원 플랫폼 재미뮤직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면서 “세계인이 공감할만한 매력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떠오를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