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사고 할인 받는 'U+안심로밍' 출시
LG유플러스는 올 연말이나 내년에 해외로 출국할 예정인 고객이 할인된 가격에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안심로밍' 프로모션을 8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에 나가지 못했던 고객들이 연말 또는 내년에 해외로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해외 로밍 상품권을 선판매한다. 최근 항공업계 등에서 판매중인 '선불 항공권'처럼 해외에 나가기 전에 고객이 미리 로밍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심로밍' 상품권’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모든 해외로밍 요금제를 가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안심로밍 33' '안심로밍 55' 등 2종이며, 각각 10%와 15%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안심로밍 상품권 구매 고객은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보험상품은 해외 의료비 1000만원과 휴대품 파손 시 수리비 10만원을 보상한다.
이용기한은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다. 만약 상품권을 구입한 뒤 해외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취소수수료 없이 환불받거나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 상무는 "연말이나 내년에 출국할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U+안심로밍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소수수료 없이 할인과 여행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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