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래프톤

 

올 하반기 국내 게임신작 중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토종 MMORPG '엘리온'이 오는 12월10일 출격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을 맡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을 오는 12월10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되며 이 기간 사전캐릭터 생성이 이뤄진다. 논타겟팅 액션을 강조한 엘리온은 역동적인 전투와 경쟁의 재미에 포커싱을 맞춘 대작이다. 포털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끊임없는 전쟁, 다양한 이용자 간 협동 및 경쟁 콘텐츠 등을 강조했다. 

엘리온의 가장 큰 특징은 논타깃팅 시스템 적용이다. 기존 타깃팅 전투에서 논타깃팅으로 변화를 꾀해 시원시원한 액션이 가능해졌다. 누구나 쉽게 전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동, 스피드, 스킬 조정에도 세심한 변화를 줬다. 필드 전투를 몰이사냥으로 바꿔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하는 재미도 담아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게임쇼 지스타를 통해 엘리온의 게임 소개 및 콘텐츠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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