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베이코리아
사진 =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G마켓·옥션에서 '해외직구 블랙세일'을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회원은 7%, 스마일클럽 회원은 10% 할인쿠폰을 기본 제공 받는다. 샤오미, TV, 타이어 등 각 제품마다 전용 할인쿠폰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샤오미 제품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해외직구 타이어 전용 할인쿠폰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상당이다.

대표 상품으로 ▲애플 아이패드 프로 4세대(15%) ▲애플 에어팟프로(16%) ▲압타밀 프로누트라 플러스 6통(20%) ▲드롱기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머신(30%) 등이 준비됐다. 또한 커클랜드 야생화 꿀 2통은 3만원대, 템퍼페딕 3인치 토퍼 슈프림 퀸은 29만원대에 살 수 있다.

아울러 삼성 85형 QLED 4K 스마트 TV는 17%, 미쉘린 스노우 타이어는 5% 할인가에 선보인다.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 3C 한글판과 미밴드 5 한글판은 각각 9만원, 3만원대에 판매한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제품을 만족할 수 있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 소싱에 최선을 다했다"며 "무엇보다 누구나 해외직구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해외직구 특화 서비스인 '쉬운직구, 빠른직구, 안심직구'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환율, 관부과세에 상관 없이 세계 인기 직구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후 3일 내에 현지에서 배송이 시작된다. 특히 TV는 배송부터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