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샘
사진 = 한샘

 

한샘은 리모델링 상품 '스타일패키지'(Style Package)와 삼성전자의 가전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스마트패키지'(Smart Package)를 17일 출시했다.

스마트패키지는 인테리어 전문가 RD(Rehaus Designer)가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고객의 집을 설계할 때, 삼성전자의 생활 가전도 패키지로 제안하는 상품으로 설계됐다.

소비자들은 ▲쿡탑(Cooktop) ▲비스포크 냉장고 ▲더 프레임 TV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AI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큐브 Air 공기청정기 ▲제트 청소기 ▲무풍 시스템에어컨 등 삼성전자 가전 제품을 한샘리하우스 매장에서 리모델링과 함께 원스톱으로 설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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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샘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리모델링 사업 확대 ▲리테일(Retail) 판매 연계 ▲스마트홈 솔루션 구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사는 상품 개발과 유통망 공유, 신사업 등 지속적으로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흥국 리하우스 사업본부장은 "50년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한샘과 세계 최고의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의 협력을 통해 미래의 삶을 바꿀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