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공식 로고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유니버스 공식 로고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와 자회사 클렙(Klap)은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다운로드 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 13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2개월 만이다.

유니버스 플랫폼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 ▲아스트로(ASTRO) ▲아이즈원(IZ*ONE)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에이비식스(AB6IX) ▲에이티즈(ATEEZ) 등 총 11팀의 아티스트별 플래닛이 마련돼 있다.

팬들은 아티스트별 플래닛에서 음원, 뮤직비디오, 예능, 화보 등 유니버스가 공개한 독점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유니버스가 1월 말 출시부터 지난 3월 24일까지 공개한 독점 콘텐츠는 총 692개다. 매일 약 12개씩의 새로운 독점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셈이다.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 중 '유니버스 뮤직'은 아이즈원의 'D-D-DANCE(디-디-댄스)'를 시작으로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테마곡 '수호신', 박지훈 Call U Up(Feat. 이하이) (Prod. Primary) 등을 선보여 발매 직후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바 있다.

한편 유니버스는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 및 다양한 팬 행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참여 아티스트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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