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합류하는 오마이걸,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유니버스’ 합류하는 오마이걸,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가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엔씨소프트와 자회사 클렙(Klap)은 유니버스의 신규 아티스트 오마이걸, 위아이, 크래비티의 '플래닛'이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공식 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플래닛은 유니버스의 아티스트별 공간이다. K팝 팬들은 플래닛에 마련된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 ▲유니버스 오리지널(Universe Originals) 등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새로 합류한 아티스트 3팀 역시 기존 11팀의 아티스트처럼 유니버스의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팬 미팅, 팬 사인회 등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한다.

앞서 유니버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위아이, 크래비티 등 신규 아티스트 3팀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추가 합류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시작했다. 팬들이 힘을 모아 미션을 달성하면, 해당 아티스트를 위한 지하철 광고나 커피차 등이 지원된다.

한편 유니버스는 이후에도 신규 아티스트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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