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가 공유오피스와 함께 손잡고 서울과 일산 등 곳곳에 분산 오피스를 도입, 업무 효율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최근 공유오피스와 손잡고 '분산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확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분산오피스는 대규모 사무공간을 여러개의 작은 공간으로 나눠 다시 임대하는 형태를 말한다. 굳이 사무실을 짓지 않아도 합리적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경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