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보호예수해제, 대규모 유상증자 등 주가하락 악재를 극복하고 시가총액 10조원까지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상황이다.
특히 공격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BTS 등을 필두로 한 아티스트 경쟁력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브이라이브' 등 플랫폼 경쟁력 ▲유니버셜뮤직그룹(UMG)와 이타카홀딩스(Ithaca Holdings LLC) 등을 확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내세우며 새로운 엔터 사업 모델을 제시, 글로벌 종합 레이블로 당당히 도약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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