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가 실시한 6월 PC부문 2개 인증평가에서 모두 인증을 획득하고 각각 '우수제품(Top Product)'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V-TEST의 이번 6월 PC부문 인증 평가는 윈도우10 환경에서 실시됐다. 안랩은 '홈 유저(개인 사용자)'와 '비즈니스 유저(기업 사용자)' 2개 테스트에 동시에 참가했으며,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얻으며 인증을 획득했다. V3는 홈 유저 테스트에서 총점 만점, 비즈니스 유저 테스트에서 18점 만점 중 17.5점의 성적을 각각 거뒀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 V3는 AV-TEST의 진단율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테스트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PC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