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오는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전담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결하고자 '공공 서비스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혁신센터 개소로 클라우드 ▲도입 ▲계획 ▲실행 ▲운영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공공부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행정∙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시스템'으로 역량을 발휘했던 팀을 확대∙보강해 전담조직으로 구성,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혁신센터 개소를 위해 자사 클라우드 역량을 전략적 파트너사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파트너사는 ▲아던트 ▲클라이온 ▲한국에프디엑스네트웍스 ▲더시스템즈코리아 등 4곳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전환은 새로운 기술을 통한 공공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