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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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 코퍼레이션은 자사 유튜브 음악 채널 베이버스(Baverse) 스튜디오를 통해 두번째 프로젝트 '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Welcome To My Baverse)'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이버스 스튜디오는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콘텐츠 역량을 커머스로 융합한 비즈니스다. 음악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에 론칭한 베이버스 스튜디오의 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는 WOODZ(조승연), I.M(몬스타엑스), 수민 세명의 뮤지션과 함께 뮤지션의 숨겨진 이면을 탐험하고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복원하는 '브레인 디깅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이버스의 첫 프로젝트인 '마이 엑스 세트(MY X SET)'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마이 엑스 세트는 뮤지션의 청취자로서의 '이면'을 조명하고, 뮤지션의 취향을 반영해 큐레이션한 음악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낸 콘텐츠다.

베이버스 스튜디오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론칭 및 다양한 협업도 전개한다. 콜라보 아이템 뿐 아니라 NFT(Non-Fungible Token) 아트워크를 제작 중에 있다. 또, 두 번의 프로젝트에서 강조된 '이면'을 관통하는 명상과 관련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해 베이버스 브랜드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자기계발을 하는 '미라클 모닝'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습관들을 위한 명상웨어, 향제품 등을 판매한다.

베이버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음악과 패션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 영상미가 뛰어난 콘텐츠로 풀어내는 베이버스 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콘텐츠를 트렌디한 브랜드로 연결하는 베이버스 브랜드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 managemen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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