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스푼의 첫번째 발매 곡 '못난이' 커버아트워크
플로스푼의 첫번째 발매 곡 '못난이' 커버아트워크

플로는 실시간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와 월간 오디션 프로젝트 '플로스푼'의 첫 우승곡 '못난이'를 18일 발표했다. 

플로스푼은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첫 번째 오디션 우승팀은 실력파 혼성그룹 '인프피'다. '인프피'의 자작곡 '못난이'는 따스한 가을 햇살처럼 기분 좋은 목소리로 시작해 일렉트릭 피아노의 연주를 통해 마치 첫사랑의 포근함을 떠올리는 듯 감정선을 고조시킨다. 

'못난이' 음원은 대표적인 K팝 및 쇼미더머니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수록곡들의 믹스 마스터를 담당한 뮤직 프로덕션 821sound의 엔지니어 '마스터키'와 독보적인 개성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127(일이칠)'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플로와 스푼라디오는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능이 가득한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매달 플로스푼 오디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오디션에 참가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달마다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작곡된 곡을 스푼 애플리케이션(앱) 캐스트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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