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는 성균관대학교와 인공지능(AI) 기술 교류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회사는 성균관대로부터 AI 화풍 창작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 미술, 음악, 소설 등 문화예술분야 인공지능 창작 기술을 상용화하기로 협의했다. 또 양측은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지형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학과장은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AI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한컴인텔리전스와 성균관대학교가 서로 협력하면 문화예술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한컴인텔리전스와 성균관대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AI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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