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특별한 할로윈을 선사한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에서 '유니버스 오리지널 라디오'가 오는 30일까지 총 18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할로윈 특집을 편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로윈 특집에는 아티스트별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할로윈 버전으로 새롭게 변신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29일에는 ▲아스트로(ASTRO) ▲에이비식스(AB6IX) ▲위아이(WEi)의 라디오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강다니엘 ▲권은비 ▲더보이즈(THE BOYZ) ▲드리핀(DRIPPIN)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씨아이엑스(CIX)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원호 ▲크래비티 ▲하성운의 콘텐츠가 이어진다.

강다니엘은 '강휘혈 좀비 영화제'라는 타이틀로 할로윈 좀비 영화제를 선보인다. 더보이즈는 '응답하라 D.D.D'를 통해 더비(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하는 감동 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스트로는 '화제유발!'에서 화제를 유발하는 질문과 멤버 코스프레 및 밸런스게임을 선보인다. 

아울러 몬스타엑스는 팬들의 사연에 답변해왔던 기존의 포맷을 '배우실 분들'로 바꾸고 반대로 팬들에게 답변을 받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에이티즈는 할로윈 특집 'BAD CLUES'에서 마피아로 선정된 멤버가 다른 멤버들 몰래 미션에 성공해야하는 추리 게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특별하고 친근한 소통을 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할로윈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유니버스 라디오가 약 1380여 개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해온 만큼, 이번 할로윈 특집을 통해 즐겁고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