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출시돼 12시간 만에 아시아권 애플리케이션 마켓 인기·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신규 월드를 추가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신규 월드 '판도라'를 4일 오후 6시 오픈한다. 게임 출시 약 18시간 만이다. 리니지W 출시 이후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몰려 서버를 긴급 증설한다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판도라는 리니지W의 열 번째 월드로 12개의 서버로 구성된다.
리니지W는 7개의 월드로 시작해 사전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 2개의 월드를 추가한 바 있다. 게임 론칭 이후에는 첫번째 월드 추가다. 엔씨소프트는 추가되는 판도라를 포함, 총 120개 서버를 운영한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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