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디라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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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1'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컴업(COMEUP)은 민·관 협력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컴업 2021 현장 부스에서는 스타트업의 파트너로서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맞춤형 전문가로 구성된 안희철, 최영재, 신재훈, 표경민, 남마리, 이나영, 원경섭 변호사 등이 직접 참여해 스타트업의 법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라이트는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의 성지라 불리는 '디캠프'에서 출발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업계의 빠른 변화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화된 개별 프랙티스 그룹(Practice Group)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는 법률 자문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법률전문 미디어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로 부터 '올해의 부띠크 로펌(Boutique Law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올해의 부티크 로펌(Boutique Law Firm of the Year) ▲올해의 기술, 미디어 및 통신 로펌(Technology, Media and Telecommunication Law Firm of the Year) ▲올해의 규제 및 준수 로펌(Regulatory and Compliance Law Firm of the Year) 후보로 선정됐으며 ▲올해의 젊은 변호사(Young Lawyer of the Year)로 안희철 디라이트 변호사가 후보에 올랐다. 결과는 내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희철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대전환을 꿈꾸는 스타트업 최대 행사 컴업 2021에 한국 유일한 로펌으로서 참여하게 된 것을 너무나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로펌인 디라이트 역시 메타버스, VR/AR,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적인 대전환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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