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블록체인 굴기를 실현한 위메이드가 1세대 모바일게임 강자 선데이토즈를 품는다.

20일 선데이토즈는 최대주주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와 위메이드이노베이션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보유한 339만9351주(35.52%) 중 200만주(20.90%)를 840억원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선데이토즈는 유상증자를 진행, 위메이드는 527억원을 투입해 신주 190만주를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주식양수도대금 지급 및 주식교부가 완료되는 2022년 1월 13일 위메이드이노베이션이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