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진행된 2021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4분기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견고한 올레드 TV 수요가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결과에 힘입어 작년 올레드 TV 연간 판매량은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고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며 "올해 개선된 신모델 출시와 제품 경쟁력 기반으로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