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수요를 겨냥한 '씽크패드' 노트북 PC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 ▲씽크패드 X1 요가 7세대 ▲씽크패드 P14s 3세대 ▲씽크패드 P16s 1세대 ▲씽크패드 T16 1세대 ▲씽크패드 T14 3세대 등이다.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와 '씽크패드 X1 요가 7세대'는 인텔 v프로를 지원하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는 전작 대비 가벼워졌고, 360도 회전 가능한 씽크패드 X1 요가 7세대는 고급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씽크패드 P14s 3세대와 씽크패드 P16s 1세대는 이동이 많은 전문가에게 적합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T550 그래픽을 장착했고, 오토캐드(AutoCAD), 레빗(Revit), 솔리드웍스(SolidWorks) 등의 응용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ISV 인증을 받았다.

레노버 씽크패드 T16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레노버 씽크패드 T16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씽크패드 T 시리즈에서는 씽크패드 T16 1세대, T14 3세대가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MX 550 또는 RTX 2050 그래픽 카드를 제공한다. 썬더볼트 4, USB 타입 A 3.2, HDMI, 오디오 등 광범위한 포트와 와이파이 6E, LTE 등의 연결 옵션으로 사용성과 연결성을 강화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오는 4월 3일까지 봄맞이를 기념해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은 노트북 전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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