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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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23일 3년만에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맞아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발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동안 다양한 형식의 NFT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도 우승자 김종겸 선수를 비롯한 총 20명 선수들의 프로필과 출전 차량 사진, 최고 성적 등 정보가 담긴 NFT 선수카드는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NFT 선수카드는 모터스포츠를 상징하는 타이어 휠 그래픽과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발생하는 마찰 스파크를 모티브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며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3D모션 그래픽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NFT 선수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리워드를 증정한다. 오는 24일까지 NFT 선수카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피트,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개막전 골드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또한 선수카드 7종 이상 구매자에게는 올해 시즌권을, 14종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즌권과 함께 굿즈를 제공한다. 20종의 선수카드를 모두 구매한 고객은 시즌권 및 고성능 레이싱 카에 직접 카레이서와 동승해 트랙 주행을 체험할수 있는 택시타임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1종이라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라운드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택시타임 1회 이용권을 제공하며, 최종 우승 선수의 NFT선수카드를 보유한 고객 중 일부를 추첨해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 NFT를 시즌 종료 후 에어드롭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선수카드를 시작으로 시즌 기간 동안 라운드별 우승선수의 우승장면과 경합, 배틀 등의 경기 주요 장면, 드론, 인탬 등을 NFT로 제작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에는 최종 우승 선수를 기념하는 챔피언 패키지 NFT와 2023년 시즌권을 증정하는 스페셜 NFT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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