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공식 페이지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그룹에 편입한 RPG 전문 개발사 펀플로가 개발했다. 원작 워킹데드는 2003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만화형 소설(그래픽 노블)이다. '워커(좀비)'에 의해 문명이 파괴된 근 미래를 배경으로 생존자들의 처절한 투쟁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글로벌 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다.
컴투스홀딩스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게임의 주요 캐릭터인 '셰인'과 주요 재화인 '통조림 10만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셰인은 물리 공격형의 탱커로 '실드' 스킬을 활용해 전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셰인 이외에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속성)', 특징적인 스킬, 다양한 수집과 성장요소, 생존을 둘러싼 PvE, PvP 등 풍성한 콘텐츠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했다.
또 게임 출시가 예정된 6월 초까지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워킹데드: 홀스타즈는 국내 출시 후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