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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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RSAC 2022'에 참가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지니안 ZTNA'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니언스는 국내 보안 업계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로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들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지니안 ZTNA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을 위한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지점을 보호하며, 지속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해 준다. 

지니안 ZTNA 주요 특징/사진=지니언스 제공
지니안 ZTNA 주요 특징/사진=지니언스 제공

리서치 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ZTNA 시장은 2020년 3억6200만달러(4546억원) 시장에서 연평균 35.8% 성장해 2025년 16억7400만달러(2조1023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 세계 기업들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가 제공하는 포괄적인 가시성과 인증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통해 사용자 및 단말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니언스 미국법인장 김계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국은 사이버 안보 행정명령으로 제로 트러스트를 포함하는 사이버 안보 강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라며 "관련 시장도 대폭 성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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