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친환경 경영의지를 담은 '환경경영 방침'을 발표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이 방침에는 ▲국내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옥 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 관리 ▲환경경영 프로세스 구축 · 운영 ▲임직원 환경 인식 제고 ▲환경경영 성과 공개 등 다섯 가지 실천사항이 담겼다.
오는 하반기에는 도서 기부, 정보기술(IT) 자산 재활용 등 사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탄소 중립을 향한 전세계적 흐름에서 IT·소프트웨어(SW)기업도 준비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현재 안랩이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관련기사
- 안랩, AWS '올해의 라이징 스타 서비스 파트너 상' 수상
- 안랩, 발달장애인 예술단 초청 사내음악회 개최…"장애인 인식 개선 앞장"
- 안랩, 보안 특화 '안랩 클라우드'로 공공기관 고객사 확보…"MSP 역량 입증"
- 안랩, 사내 친환경 우산 빗물 제거기 도입…"연간 일회용 비닐 사용 20만개 줄여"
- 안랩, '2023 도하 엑스포 VIP 초대장'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 발견
- 안랩, 사옥 주차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친환경 앞장"
- '발주서' 열었더니 악성코드 감염…업무환경 노리는 사이버공격 주의보
- 이용자 정보에 '혈안'된 해커들…안랩 "상반기 악성코드 10건 중 7건은 인포스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