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20대라면 꼭 가봐야 할 편집숍이 있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나이스웨더 마켓이 그 주인공. 나이스웨더는 편의점 콘셉트의 편집숍으로 요즘 가장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다. 새하얀 화이트 컬러에 청량한 블루 컬러가 더해진 감각적인 외관에 화제를 모았다.

잘 나가던 나이스웨더 마켓이 더 특별해진 이유는 KT Y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KT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다. 새하얀 화이트 컬러와 청량한 블루 컬러의 조화로 꾸며진 공간은 잠시나마 여행을 온 느낌을 준다. 가로수길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이 날 것 같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12일 기자가 직접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을 찾았다. 푸른 하늘에 쨍한 햇살이 가득한 날씨에는 마치 선물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든다. 나이스웨더 마켓이 그런 공간이었다. 이름처럼 들어가는 순간부터 기분 좋아지는 공간. Y와 나이스웨더의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닷새간 운영된다.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공간에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 뷰티, 푸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이 다 모여 있다. 또한 브랜드 역시 헤이, 수향, 마비스, 하만카돈, 크레드 마롱, 올 피움 등 '힙한' 브랜드가 가득하다. 기저귀, 밤 잼, 캔들, 치약, 책, 맥주, 인절미, 포스터, 스툴까지 상품군도 다양하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벽면을 덮은 대형 미디어월에는 바다를 연상케하는 영상이 흘러나왔다. 잘꾸며진 비치 해변을 방불케했다. 옆에는 KT Y와 나이스웨어의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이 전시됐다. 한정판 상품은 물안경과 키링, 비치볼, 비치타월, 수건, 티셔츠, 마켓백 등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바로 옆 공간엔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 갤럭시워치5 등 신제품이 전시돼 있어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기도 했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이날은 Y와 나이스웨더의 팝업스토어 오픈 이벤트로 DJ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유명 DJ가 매장에 상주하며 감각적인 디제잉을 보여준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13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 존에서 와이박스 앱을 인증하는 사람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데이터 전용앱으로 출발한 와이박스 앱은 최근 굿즈 판매·음악 재생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외하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와이숍은 20대들의 취향에 맞춘 디지털 악세서리, 문구·팬시, 리빙·데코, 패션소품 4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트렌디한 니치 브랜드의 굿즈다. 20대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와 와이가 제휴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와이믹스는 매월 구성이 다른 3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는 30여곡으로 구성된다. 와이믹스를 이용하면 와이박스 앱 화면을 나갔을 때에도 음악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과 제휴로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사진=이영아 기자

KT 관계자는 "20대에게 기억될 수 있는 여름이 될 수 있도록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굿즈와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20대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을 와이박스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