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톱10에 진입했다.
22일 크로니클은 한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국내 출시 이튿날인 지난 17일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크로니클은 구글플레이에서도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서비스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원스토어 매출 순위도 6위까지 오르며,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했다. 현재 컴투스는 크로니클에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원스토어와 PC 부문의 매출은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게임 1위, 19일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정상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동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하고 게임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없이 획득할 수 있는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과 카툰 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동화 감성 그래픽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컴투스는 국내에 이어 향후 해외에서도 크로니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성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관련기사
- [크로니클이 온다] ②350종 소환수·직접 전투...조합하는 '두뇌·조작하는 '실력' 필요
- [크로니클이 온다] ③서머너즈 워 IP 가치를 증명하라...'크로니클'에 사활 건 컴투스
- "주주들은 좋겠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신작 덕에 주가 7% '껑충'
- [테크M 리포트] '컴투스' 기둥 세우는 크로니클...초반 흥행 '청신호'
- 구글 상위차트 점한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서버 증설로 노젓는다
- 컴투스 그룹 조직개편...'게임-블록체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신작·콜라보에 기대감 커지는 컴투스 3분기 매출..."60%이상 증가 가능"
- 컴투스, 美 웹 3.0 게임사 '게임플레이 갤럭시'에 투자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 27일만에 누적 매출 100억 돌파
- 컴투스, 뉴욕서 '서머너즈 워' 팬 만난다...美 코믹콘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