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는 28일 부산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플랫폼,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인프라 등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한 최신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부산·경남 지역 IT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해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해왔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고객∙파트너사에게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및 인프라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신 IT 트렌드 및 차세대 솔루션과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체험하고, IT 기술 혁신과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부스와 상담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AI 업무 환경 확대를 위한 효성 AI 플랫폼 활용 방안 ▲사례로 살펴보는 데이터 레이크 전략 ▲현대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방안 ▲스토리지 주요 업데이트 사항 및 데이터 보호 전략 사례 등이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X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DX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고성능컴퓨팅(HPC) 등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IT 인프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최신 DX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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