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NFT 거래소인 '에그버스'에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엔터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NFT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NFT 콘텐츠시장은 2021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22년에 들어와 더 다양화되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소유욕을 자극하는 NFT는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날엔터가 준비하고 있는 NFT 콘텐츠는 실체가 있어 유저들에 의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되어 유저 간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함께하게 될 에그버스는 NFT기술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 창출과 컨텐츠 유통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 웹 3.0를 대표하는 NFT 거래소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으로 출시된 에그버스 플랫폼은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고 3분안에 실물 연동 NFT를 발행할 수 있다. 또한 오픈씨와 연동되어 발행되는 에그버스의 NFT는 자동으로 오픈씨에 등록되며, 타 플랫폼에서도 NFT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23년 준비중인 다양한 플랫폼에 NFT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여 향후 사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중이다"이라며 "최근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다양한 NFT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발빠르게 움직여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