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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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는 KT클라우드 최고 등급 파트너인 '플래티넘 파트너(Platinum partner)'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T클라우드 전문 공인 파트너는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4단계로 구분돼있으며 매출 실적, 보유 고객 수, 교육 이수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공공 클라우드 사업부와 '하이브리드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센터'를 운영하며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상반기 KT로부터 1300억원 투자를 유치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 총 8000억 원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산업은 양질의 IT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와 IT 서비스를 구축, 전환, 운영하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긴밀한 협업으로 클라우드 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클라우드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KT클라우드가 보유한 역량 및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략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은 기자 7rsilv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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