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재성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이 발달장애아동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NHN
(왼쪽부터) 김재성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이 발달장애아동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NHN

 

NHN은 지난 16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아동의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NHN은 지난 한달 간 사내 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이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수칙 준수 인증시 참여 인원당 기부금을 쌓는 방식으로 총 1000만원을 적립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아동의 실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태그를 구매했고, 이날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장현자 센터장,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된 스마트 태그는 센터를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은 "NHN은 IT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지역사회의 성장이 곧 NHN의 성장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성남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