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산나눔재단 제공
/사진=아산나눔재단 제공

 

아산나눔재단은 전면 리뉴얼한 기업 이미지(CI)를 6일 공개했다. 

재단 측은 "신규 CI는 아산나눔재단 사업 내용에 맞춰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년 창업가와 사회혁신가에 어울리는 색상과 심볼을 적용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로고는 법인명인 '아산나눔재단'을 글자로 나타냈으며 젊고 실용적인 느낌을 살렸다. 브랜드 컬러는 명도와 채도를 밝힌 초록색을 메인으로 지정했다.

아산나눔재단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시작으로 모든 프로그램 제작물에 신규 CI를 단계적으로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회혁신가 양성 등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아산나눔재단은 새로운 CI 철학에 맞는 전방위적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2011년 10월 설립됐다. 

아산나눔재단은 미래 창업가와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확산 사업,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 사회변화를 이끄는 사회혁신가 양성 사업, 연구 자료 개발 및 파트너십 확장 등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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