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더 빅 모멘텀(THE BIG MOMENTUM)'을 주제로 2023년 개발자 대규모 경력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우수 개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를 넘어 전세계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Backend) ▲프론트엔드(Frontend) ▲안드로이드(Android) 등 총 9개다.
서류 지원은 이달 31일까지로 '오늘의집 개발자 대규모 경력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코딩 테스트는 4개의 일정 중 지원자가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늘의집은 입사를 고려 중인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정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2023 오늘의집 개발자 대규모 경력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테크 오리지널(tech original) 영상 시리즈를 공개한다.
코딩 테스트를 통과해 1차 인터뷰에 참석한 지원자 전원에게는 오늘의집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오늘의집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 또 주 3회 재택근무 및 자율 근무시간제를 운영하고, 1년에 최대 2개월은 어디서든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홍준성 오늘의집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테리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뜨겁고 설레는 도전을 함께 할 뛰어난 동료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twenty_ah@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