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오는 27일 출시될 예정인 신작게임 나이트 크로우의 목표는 한국 시장 1등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최근에 나이트 크로우와 같은 장르의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됐고, 그 게임들의 성과도 좋았다"며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우리 게임(나이트 크로우)이 여러모로 그 게임들보다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객관적으로 그들보다 나은 성과라면 한국 시장에서 1등을 노려볼 수 있지 않나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에서 개발중인 언리얼 엔진 5 기반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PC) MMORPG다. ▲이용자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클래스 4종과 8개 직업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입체적이고 광활한 전장에서 펼치는 1000명 단위 대규모 전쟁 '격전지' ▲언리얼 엔진5로 구축된 아름답고 극사실적인 중세 유럽 세계 ▲등급 제한 없는 이용자간 1대 1 거래 및 서버별 통합 거래소 등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시작 열흘만에 예약자 100만명 이상이 몰리며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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